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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7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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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눅12:42-48)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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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눅12:42-48)
서론
청지기는 주인의 살림을 다 위임 받아서 주인을 대신해서 그 살림을 관리하고 돌보는 사람을 말하는데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청지기로서는 요셉을 들 수 있다. 오늘은 본문을 통하여 선한 청지기와 악한 청지기의 기준이 무엇이며 어떻게 처신을 해야 만이 선한 청지기가 될 수 있는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
선한 청지기와 악한 청지기의 기준이 무엇인가?
선한 청지기는 진실하고 지혜로워서 주인이 청지기에게 모든 가정 일을 맡기고 먼 여행을 떠났지만 주인이 있을 때와 똑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고 종들을 관리하며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악한 청지기는 ‘주인이 먼 길을 떠나고 없느니까 내 세상이다.’ 라며 주인처럼 행세하고 종들을 불러서 평소에 자기에게 밉게 보이던 종들을 마구 때리고 술 취하고 주정을 하고 시간을 낭비하고 온 집안을 들쑤셔놓는 사람을 말한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선한 청지기와 악한 청지기의 비유를 들면서 결론적으로 이렇게 말씀을 하신다. (47-48절)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이 선한 청지기는 처음이나 마지막이나 주인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그는 열심히 일해서 주인의 인정과 칭찬을 받게 되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 청지기의 마음속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 청지기의 마음속에 경각심까지 심어주신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 청지기에게 거룩한 긴장감도 주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이런 청지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이 주신 직분과 사명에 따라서 정말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주님이 오늘 내 앞에서 나를 보고 계신 것처럼 내가 일하고 충성하고 있는가?” 이렇게 심각하게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청지기들이 주님으로부터 위임받은 사명과 직분을 잘 감당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청지기는 먼저 진실해야 한다. (잠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계 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롬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예화) 카네기가 후계자를 세운 기준
결론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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