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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7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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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생활이 주는 교훈 (출16:13-30)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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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광야생활이 주는 교훈 (출16:13-30)
서론
흔히 우리 인생을 가리켜 ‘광야 인생’이라 말한다. 그 이유는 우리의 인생도 광야 같은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무려 40년이나 광야 생활을 하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됐지만 당장 천국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간 동안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 삶은 마치 광야를 통과하는 것처럼 힘들고 어렵다. 그래서 광야 인생이라 부르는 것이다.
본론
인생광야 생활이 주는 교훈
1. 우리의 인생은 광야인생과 같다는 것이다.
하도 어려우니까 연애， 결혼， 그리고 출산을 포기한다고 해서 ‘3포 세대’ 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장년들은 직장에 다니면 언제 해고될지 몰라서， 사업을 하면 앞날이 불투명해서 불안해하고， 노년층은 100세 장수시대라고 하지만 그 기나긴 세월동안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나! 걱정이고 언제 어떤 질병이 닥쳐올지 몰라서 불안해한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나 자신만 바라보고 이 세상을 바라보면 막연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그 어떤 불안도 떨쳐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반드시 책임져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인 것이다.
2. 광야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믿음과 순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나만 먹은 사람들은 말씀에 불순종하였고 자기들 생각과 욕심대로 행동했다. 그들이 이렇게 불순종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참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씀을 먹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다행히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씀에 온전히 순종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육신의 만나뿐 아니라 영혼의 만나인 말씀도 먹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주신 것은 단순히 육신의 양식만 공급한 것이 아니다. 믿음과 순종의 훈련을 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신8:3) 이스라엘 가운데 정말로 거듭나고 참 성도가 된 사람들은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지면 곧이 곧대로 순종했다. 우리는 험한 세상에 살 동안 이런 믿음과 순종을 최고의 자산으로 삼아야 한다. 더 나아가 자손들에게도 이런 믿음과 순종을 영적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복 받고 자손들이 복 받는 비결이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말씀을 먹어야 영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
광야생활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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