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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1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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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극복 비결 (대하32:1-8)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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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어려움 극복 비결 (대하32:1-8)
서론
오늘 살펴볼 본문의 목적 (2가지) - (1)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도 곤고한 날이 올 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2)또 하나는 그런 곤고한 날을 당했을 때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기는 길인가를 히스기야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 모두 히스기야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론
히스기야의 아버지 아하스는 매우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악한 왕， 영적으로 잘못된 왕 아래에서 히스기야라는 아들이 태어났는데 그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왕으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왕상18:5) 이 말은 아무리 살펴보아도 히스기야처럼 성실한 믿음의 사람이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아버지는 지독하게 악한데도 불구하고 아들이 믿음 좋은 성군이 되어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이변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어머니의 영향 때문이었습니다. 히스기야의 어미는 아비야이었는데 그녀는 경건한 제사장 스가랴의 딸이었습니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이 여성은 신앙으로 잘 자라 왕비가 되었고 히스기야를 낳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성껏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고， 또 섬기고 있는 히스기야에게 절대절명의 위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이 모든 충성된 일 후에 이 말은 히스기야가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나라를 정화시키고， 우상 숭배를 없애고， 성전을 깨끗하게 하고， 유월절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라를 다스리려고 선정을 베푸는 이런 충성된 일을 한 후를 말합니다. 그리고 나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앗수르 왕 산혜립이 유다를 침공하는 위기가 찾아왔던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어려움을 당했을 때 슬기롭게 극복함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히스기야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가를 살펴봄으로 교훈 받고자 합니다.
첫째로， 히스기야는 자기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3-5절)
둘째로，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었습니다. (7-8절)
셋째로， 히스기야는 간절하게 부르짖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20-21절) 기도는 환란을 이기게 하는 가장 강한 무기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역경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결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기도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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