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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8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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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극복 비결 (출15:22-27)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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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실망 극복 비결 (출15:22-27)
서론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원치 않는 실망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건도 그렇습니다. 한 번은 마실 물이 없어서 원망했고， 또 한 번은 물이 있었으나 못 먹을 정도로 써서 원망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곳을 ‘마라’ 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이런 좋지 않은 실망을 극복하여 좋은 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을까요?
본론
어떻게 하여야 실망을 극복할 수 있는가?
1. 성공 뒤에 오는 실패라도 두려워하지 않으면 실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어떤 때에는 말할 수 없는 성공으로 인하여 뛸듯이 기쁜 일도 있지만， 어떤 때에는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운 실패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실체입니다. 그러므로 성공 뒤에 오는 실패라도 두려워하지 않으면 실망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백성들을 마라로 인도하신 것은 그들을 시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지 보시고자 힘든 상황을 주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으면 실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3일 만에 이렇게까지 사람이 돌변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보여주셨으면 앞으로의 자신들의 삶도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을 믿어야합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에 결국 현실 앞에 실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망을 극복하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3. 큰 고통 뒤에 오는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면 실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백성들이 마라를 떠나 엘림에 이르자 물샘 12개와 종려나무가 70주가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천국을 찾은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것을 볼 때에 하나님께서는 마라를 통과한 자들에게 엘림을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엘림이 불과 11km 거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않은 사실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계속 전진하기를 원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렇게 믿음으로 전진하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엘림으로 바로 인도할 수도 있었지만 마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의 믿음을 성숙시키고자 시험하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여러분도 만약에 고통 가운데 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지금 시험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믿음을 성숙시키고자 시험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면 실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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