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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8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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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즐겁게하고 기쁘게하라(잠23:22-26)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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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부모를 즐겁게하고 기쁘게하라(잠23:22-26)
서론
카네이션에 대한 유래 - 미국 버지니아 주에 있는 웹스터 교회 자비스(Jarvis)
어머니날에 대한 유래 - 미국의 28대 대통령 윌슨(Woodrow Wilson) 대통령
본론
부모를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1. 청종하고 경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22절)
청종한다는 말은 말씀을 잘 듣고 좇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청종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너를 낳았다는 생물학적인 이유 하나만 가지고서 청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고 하였는데 이는 부모를 가볍게 여기거나 무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많은 자녀들이 부모님이 힘이 있을 때에는 무언가 얻으려고 잘 대해드리다가， 부모가 늙고 힘이 없어지면 더욱 더 도와드리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를 낳아 주시고 온갖 눈물과 희생으로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하신 부모님이 이제는 늙었다고 경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과 같습니다.
2. 지혜로운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23-25절)
이 말씀의 뜻은 “진리는 사야지 파는 게 아니다. 진리를 잘 되새기고 보존해라， 그리고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렇게 해라. 그런데 그 중에 지혜가 제일 중요하다. 자녀도 지혜로워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효도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의인을 자식으로 둔 부모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녀를 둔 부모도 즐거울 수 있다.” 이런 뜻입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지혜는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둘째，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입니다. 셋째， 성경이 말씀하는 지혜는 판단능력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사기만 하고 팔지를 않으면 그것이 곧 부모를 즐겁게 하며 어미를 기쁘게 하는 것이 됩니다.
3. 부모님이 살아온 인생의 길을 보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26절)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네게 달라.” 이 말씀처럼 부모가 우리 자녀들에게 원하는 것은 자식의 마음입니다.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부모님이 살아온 인생의 길을 보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거워하라는 말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통해서 자기가 살아온 인생에 대하여 인정받고자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이었던 링컨의 아버지는 구두를 수선하는 구두수선공이었지만 링컨은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자녀는 자기의 부모를 자랑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결론
부모를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여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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