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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4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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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이르는 길 (마7:21-29)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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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구원에 이르는 길 (마7:21-29)
서론
우리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에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행하므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후 예수님의 다음 말씀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천국에 들어가는 참 비결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론
구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모셔야 합니다.
여기서 ‘주’란 ‘구원의 주’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우리는 예수님의 소유요，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1절에서 말씀했듯이 예수님을 주로 믿는 자라면 말로만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답게 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믿음은 분명히 구원의 완전조건이지만 그냥 말로만의 믿음은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2. 참 믿음을 가져야 한다.
참 믿음이란 예수님을 믿되 믿음의 표가 분명히 삶에 나타나는 믿음을 말합니다. 참 믿음의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그 행동이 더 좋은 쪽으로 변화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말도 달라지고 삶의 자세도 달라지기 때문에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믿음의 명확한 목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말도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수님을 주로 모신 자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여야 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여기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잘못하는 두 가지의 예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계십니다. 첫 번째는 어떤 직분이나 능력 발휘하는 것이 구원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소위 직분이나 능력이 구원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종교적으로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구원을 보장받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 말이 맡은 일에 ‘애를 쓰지 말라， 노력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수고하고 애쓰되 온전하게 수고하고， 온전하게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결론
구원받는 길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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