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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8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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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디라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 (계2:18-29)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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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두아디라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 (계2:18-29)
서론
두아디라 교회는 칭찬을 가장 많이 받았던 교회였지만 동시에 책망도 가장 많이 받은 교회였습니다. 그것은 두아디라 교회가 가지고 있는 이중적인 윤리 기준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바로 이런 이중 기준의 윤리적인 갈등을 안고 고민하고 있었던 1세기의 한 교회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 교회가 두아디라 교회였습니다.
본론
두아디라 교회에게 주신 말씀들
1. 두아디라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18절)
예수 그리스도는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같은 하나님의 아들로 등장합니다. 불꽃 같은 눈은 모든 감추어진 것까지도 볼 수 있는 주님을 말하며 심판자의 발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나와 교회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 주님의 심판은 그 행위대로 갚아주시는 정확한 판결자라는 것입니다.
2. 주님의 칭찬이 있습니다. (19절)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두아디라 교회는 믿음의 교회였고， 섬김의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믿음과 섬김의 과정에 있어서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시련과 역경들을 이 교회의 성도들은 잘 견디고 인내했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사업까지 했던 교회였습니다.
3. 주님의 책망이 있습니다. (20-21절)
두아디라 교회의 문제는 ‘이세벨’이라는 여인을 용납했던 것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천 년 전 이스라엘을 어지럽혔던 한 여인의 행적이 동일한 이름을 가진 자칭 선지자라 하는 이세벨에 의해 반복되면서 두아디라를 어지럽혔습니다. 이 여인은 믿음과 사랑과 섬김과 인내가 있는 이 좋은 교회를 우상숭배와 음행으로 더럽힌 사람입니다. 그들은 분명히 이세벨을 징계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관심하므로 주께로부터 책망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4. 주님의 권면과 경고가 있습니다. (22-25절)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예수님의 심판은 삼중으로 주어지고 있습니다.
5. 회복하는데 주시는 약속이 있습니다. (26-29절)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결론
순결한 교회가 되어 철장권세와 새벽별의 은혜를 입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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