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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6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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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인봉 중 4-6인봉(계6:7-17)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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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일곱인봉 중 4-6인봉 (계6:7-17)
서론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많이 부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아무리 어려운 환난의 시기를 거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본론
일곱 인에 나타난 비밀들 (4-6인봉)
4. 넷째 인: 청황색 말 등장 (죽음의 시대) - (7-8절)
청황색 말을 탄 자의 이름이 사망이라고 했으니 곧 죽음의 사자인 것입니다. 그리고 음부가 사망의 뒤를 따른다고 했는데 이는 전쟁과 기근과 온역과 같은 온갖 재앙들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청황색 말을 탄 자는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온역)과 땅의 짐승들로써 사람들을 죽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권세를 얻어’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사망과 음부의 권세가 땅의 사분의 일을 통제하는 막강한 것이라 할지라도 근본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검은 전쟁을 상징하며， 흉년은 기근을 말합니다. 그리고 사망은 죽음의 특수한 형태인 온역을 말합니다.
5. 다섯째 인: 순교자들의 울부짖음 (9-11절)
다섯째 인을 떼자 연달아 나오던 말들이 안 나오고 제단 아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다 순교 당한 영혼들이 부르짖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들은 7년 대 환란이라는 특정 기간 동안에 순교한 자들이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순교자들이 아직 육체의 부활을 경험하지 못한 상태이고(9절)， 그들을 죽인 자들이 아직 땅에 거하고 있기 때문이며(10절)， 더 많은 순교자들이 생겨날 것인데 이때 순교할 자들을 이미 순교한 자들의 동무들과 형제들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11절). 그리고 순교자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는 것은 영생과 승리를 보장해주시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6. 여섯째 인: 천재지변 (12-17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나타난 모습은 전무후무한 천재지변의 대재앙입니다. 죽임을 당한 영혼들의 큰 소리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은 먼저 큰 지진이 나게 하셨습니다. 그후에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불신자들은 숨을 곳을 찾습니다.
결론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면서 마지막 때를 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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