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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7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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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할 수 있는가 (엡4:17-24)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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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사람은 변할 수 있는가 (엡4:17-24)
서론
2006년에 개봉됐던 ‘식스틴 블록(16 Blocks)’이란 영화
케익에 쓰여진 글 “사람은 변할 수 있다.”(People can change)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람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주변에서 변한 사람들을 보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상처와 고통을 당했기 때문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단호하게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일까요?
본론
사람은 어떻게 변할 수 있는가?
1. 변화의 원인
오늘 본문은 이방인들의 삶과 기독인들의 삶이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의 삶은 17절에서 19절에 나와 있습니다. 이들은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하기 때문에 총명도 어두워지고 무지함과 마음이 굳어져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간 사람들입니다. 뿐만아니라 감각도 없어서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육신으로 행하는 추악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한 사람들이라고 일깨워주면서 너희는 예수에게서 듣고 가르침을 받은 사람이라고 깨우쳐 주었습니다. 이는 예수를 만나면 변화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으로 변할 수 있을까요? 바로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성경 안에는 이렇게 예수님과의 만남으로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대표적인 예로 바울을 들 수 있습니다. ‘김익두 목사님’의 변화이야기는 바울의 변화처럼 극적입니다. 이처럼 성경 안에는 이렇게 예수님과의 만남으로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예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변화의 과정
먼저 (22절)“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변화할 때 먼저 옛사람을 벗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새 옷으로 갈아입으려고 할 때 먼저 지금까지 입고 있던 옛 옷을 벗어야 하는 것처럼 옛사람을 청산하는 일을 먼저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다음에는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은 변할 수 있습니다. 새사람이란 그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살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제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론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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