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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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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칭찬합시다 (살전 1:1~10)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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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서로 칭찬합시다 (살전 1:1-10)
서론
자동차 왕이라고 불리우는 핸리 포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비웃었지만 에디슨의 칭찬에 힘입어 자동차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렇듯이 데살로니가교회도 사도 바울에게 칭찬 받는 교회였기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교회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이런 교회가 될 수 있을까요?
본론
데살로니가교회는 하늘나라의 성전과 같이 완전한 교회는 아니었습니다. 잘못된 종말론 등 교회문제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소망이 넘치는 교회였으며， 인내하고 기쁨이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목회자와 성도인 바울과 데살로니가 교회는 정말로 사랑하고， 사모하고， 아끼는 관계였습니다.
바울이 쓴 서신서 중에 가장 첫 번째로 쓴 편지가 바로 데살로니가 전서입니다. 편지는 우리 마음의 깊은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목회자와 성도가 만나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일을 하는 교회가 가장 힘있고， 아름다운 교회인 것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관계가 구축되어 있기에 바울의 마음과 입에서는 칭찬이 끊이질 않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데살로니가 교인들로 인하여 큰 감동을 받고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고백했습니다(2절). 그래서 이 세상에 칭찬보다 좋은 말은 없는 것입니다. 칭찬보다 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소문이 좋게 나기 위해서는 섬기고 사랑하고 베풀 때에 가능하게 됩니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보고 칭찬을 많이 할 때에 교회의 모습은 달라집니다. 사실， 칭찬을 많이 듣는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봅니다. 세상을 밝게 봅니다. 웬만한 문제， 병은 칭찬 몇 마디로 다 해결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에디슨’은 어렸을 때 저능아 취급을 받았습니다. 따돌림을 받았습니다. 학교 선생님도 교육시킬 수 없는 문제아로 취급하고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나 에디슨의 어머니는 자기 아이를 끝까지 믿어주었습니다. 칭찬했습니다. “너는 큰 일을 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되려고 그러지 말고 독창적인 너 자신이 되어라.” 결국 에디슨은 인류 문명에 유익한 발명을 하는 발명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칭찬을 많이 하십시다. 그래서 우리는 부족하고 허물이 있더라도 칭찬부터 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선교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소문이 나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며， 우리의 힘을 결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새해에는 칭찬을 많이 하여 성령이 충만하고 믿음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에는 칭찬을 많이 하는 교인들이 다 됩시다.
결론
진정으로 서로를 칭찬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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