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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8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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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망은 어디에 있나요 (시 39:5~7)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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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당신의 소망은 어디에 있나요 (시 39:5-7)
서론
수많은 사람들이 힘들어도 살아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람의 마음속에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쓴 다윗도 자신의 어려웠을 때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결론 내리기를 자신의 소망은 주님께 있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이런 고백은 산전수전을 다 겪고 고통의 인내 속에서 나온 고백인 것입니다.
본론
다윗의 고백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1. 하잘 것 없는 우리 인생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5절).
(5절)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셀라）” 이는 주님께서 나의 삶의 나날을 손 넓이만큼 되게 하시고， 그저 나의 삶의 기한이 이 손바닥 넓이만 하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다’ 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삶이 매우 제한된 삶이라는 것을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욥도 친구들과 공방을 벌이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서는 내가 이제까지 말한 바가 너무너무 부끄러워서 나는 하나님 앞에 정말 얼굴을 들 수 없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2. 헛된 일에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게 합니다(6절).
(6절)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두 번째 생각해 볼 것은 이러한 지경 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인간들은 헛된 일에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진실로 사람은 그림자와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모릅니다. 뭔가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그것이 의미 없다는 것입니다. ‘알렉산더’를 보십시오. 그에게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자기 자신에 대한 정당성이었습니다. 내가 과연 옳은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과연 실상을 따르고 있는가? 아니면 허상을 따르고 있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어리석은 부자 비유’ 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3. 결국 우리 인생에 회복의 길이 있다는 것을 보게 합니다(7절).
우리의 삶이 결국 손바닥만한 인생이어서 모든 것이 허사이고， 또한 누가 취할지 모르는 재물을 위하여 분요롭게 다니는 어리석은 인생이지만 결국 우리 인생에 회복의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입니다. 이는 우리 인생의 참된 길과 진리를 비로소 회복하고 찾았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정해진 바른 목표를 확신했다면 흔들리지 말고 우리의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결국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결론
우리에게 진정한 소망은 주님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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