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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2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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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요 (딤전 2:4)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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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요 (딤전 2:4)
서론
2008년도 5월에 중국 쓰촨성에서 일어난 지진사건 - 모성애를 발휘하여 극적으로 아기를 살린 사건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이처럼 극진히 사랑하고 있으십니다. 오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기를 원합니다.
본론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1. 하나님의 마음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구원 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회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벧전3:9). 그리고 그렇게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이 더 크게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눅15:7).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수 많은 사람들이 전도를 통해서 구원받기를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톨스토이의 참회록에서 인생을 말해주는 대목이 있는데 그 내용이 주는 교훈은 세상 사람들이 죽을 줄 알면서도 그것을 잊어 버리고 세상 향락에 취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자청하여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받게 하려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요3:17， 요12:47). 예) 히틀러 시대의 본회퍼 목사님의 일화 내용 -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하여 회개함.
2. 하나님의 마음은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 자신이 진리입니다. 그 진리를 안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과 몸으로 아는 것을 말합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예수님은 변하지 않으시는 진리가 되십니다. 코끼리의 예를 보면 어려서부터 말뚝에 발목을 묶어 두어 커서도 발버둥을 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묶인 현실 때문에 자유함이 없듯이 우리 인생도 뭔가에 묶여 있으면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그들의 마음을 묶고 있는 것이 다릅니다. 물질， 건강， 외모， 학벌， 성공 등등 이러한 것들 때문에 감사와 기쁨이 없고 원망과 불평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요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래서 예수님을 바로 알게 되면 그 안에서 참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내 마음을 묶고 있는 욕망의 줄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 진리 중의 하나는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위해서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마음을 이루어 드리는 사람이 다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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