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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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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자가 받는 복 (신 6:18~19)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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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정직한 자가 받는 복 (신 6:18-19)
서론
우리에게 언젠가부터 정직하게 살면 손해본다 라는 인식이 만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 2013년 WHO 발표 OECD기준에서 사기범죄율 1위 국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왜 정직해야 합니까?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정직은 창조주 하나님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정직은 성도의 의무입니다.
본론
사도행전 5장에 유명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얘기가 나옵니다. 결국은 죽음을당할 만큼 큰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팔아서 그 값을 다 드리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바로 약속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속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다윗은 아주 정직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우리가 아는 다윗은 선한 사람이 아닙니다. 다윗은 엄청난 죄를 깨달았고, 백성들 앞에 그런 자신을 부끄러워했고, 나아가 하나님 앞에는 더더욱 큰 죄인임을 정직하게 회개했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정직, 곧 그 다윗의 정직이 필요합니다. 정직은 어떤 것일까요? 본문의 정직은 “야샤르”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구약성경에 약 120회 나옵니다. 그래서 정직이란 하나님을 향해서, 그리고 사람을 향해서 올바르며 진실하고 거리낌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도 그러한 삶을 사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다니엘은 ‘무슨 허물이나 약점이나 비방거리가 있는가?’를 살피는 악한 세력에게 흠 잡힐만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릇됨도 허물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성도가 “정직”하게 살아야할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정직하게 살 때에 받을 “복”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복”이라는 말은 '잘되다, 성공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기뻐하다, 즐거워하다, 좋아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정직한 자가 받는 복이란 그가 하는 일이 막힘이 없이 형통한 것이요, 그가 하는 일에서 성공하는 것이요, 그가 일과 인간관계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는 성도를 이렇게 만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직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대적들을 이기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19절)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나님은 자기 앞에서 정직한 성도를 위하여 그의 대적, 그를 가로막고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완전히, 철저히 쫓아내시고 몰아내버리시겠다고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면 “아름다운 땅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아름다운”이란 ‘좋은’ 혹은 ‘번영, 이익’이라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은 정직한 자에게 이익이 되고 번영케 되는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 한국유리 창업자인 최태섭 장로
결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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