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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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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무엇인가 (히 11:1~6) / 이왕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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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믿음이란 무엇인가 (히 11:1-6)
서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목표와 믿음입니다. 목표는 우리가 이루어야 할 가치이고 믿음은 그것을 이루는 힘입니다.
본론
믿음이란 무엇인가?
1.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그래서 사물의 존재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사물을 보는눈이 문제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똑같은 사물도 내가 어떤 상황에 있느냐에 따라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은 다릅니다. 믿음의 눈은 보이는 것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안 보이는 것도 보입니다. 눈으로 안 보이는 것은 마음으로 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 경우에 보이지 않은 것이 보이는 것은 믿음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사실을 믿고 하나님은 진실을 말합니다.
2. 믿음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보이지 않은 것을 보는 믿음은 어디서 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서 옵니다. 믿음을 가진 우리가 믿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입니다. 6절 상 반절을 보십시오. (히11:6상)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아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증명”과 “증거”입니다. 과학은 증명하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사실은 증명하고 진실은 증거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유일한 방법이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압니다. 첫째자연을 통해, 둘째 역사를 통해, 셋째 성경을 통해,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통해 압니다. 언뜻 보면 역사는 사람이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제도와 군대와 힘으로 통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오직 하나님이 통치하십니다.
3. 믿음은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상 주심을 믿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한 가지를 더 믿어야 하는 데 그것은 6절 하반절에 나타납니다. (히11:6하)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라는 말은 둘 다 능동형입니다. 둘 다 행위자의 의도적인 노력을 나타내는 단어들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은혜가 하나님이 나를 찾는 것이라면 믿음은 내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은혜가 하나님이 나에게 다가오시는 것이라면 믿음은 내가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하나님이 붙들어 준 사람은 동시에 자기도 하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결론
믿음의 사람이 다 되어서 하나님께 상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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